맹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은 경기도 광주 초월물류단지 내 CJ대한통운 메가허브터미널 건설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교통문제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맹성규 2차관은 물류단지 집중화 문제 개선을 위해 연계교통 평가 등을 강화토록 하고, 관계기관들이 긴밀히 협조하여 물류단지 개발에 따른 교통·환경 등의 문제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맹성규 2차관은 국내 IT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를 방문하여 “소비자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O2O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물류산업에 틈새시장을 개척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맹차관은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물류투자 펀드를 조성하고, 물류기술 R&D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물류 스타트기업이 견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류기업과의 협업에 힘써달라”고 물류단체에 당부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현장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물류 현장의 근무여건 개선에도 관심을 보였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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