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5부두 부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BNCT)이 최근 외부트럭 기사들을 대상으로 '졸음운전예방캠페인'을 펼쳤다.
BNCT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터미널게이트를 직접 찾아 트레일러 기사에게 '터미널 안전 수칙'을 알렸다. 또 생수와 졸음 깨는 껌 등을 손수 전달하며, 기사들의 사기를 복돋았다.
BNCT는 이번 캠페인에서 트레일러 기사도 선사만큼 중요한 고객임을 강조하며, 짧게나마 기사들과 직접 대면하는 등 터미널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BNCT 관계자는 "BNCT는 향후 이러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BNCT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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