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이 추고쿠, 시코쿠·규슈 항로를 개편하면서, 이마리에 기항하는 컨테이너 서비스를 주 2항차로 강화한다. 흥아해운에 따르면 기존 ‘SCS’서비스와 함께, ‘JST1’서비스는 ‘JSK5’로 새롭게 개편한다. 이마리에 기항하는 신규 서비스의 첫 기항일은 다음달 2일로 예정돼 있다.
JSK5서비스의 기항지는 부산(월)-히로시마(화)-이와쿠니(화)-도쿠야마(수)-부산(목)-부산신항(목)-하카타(금)-미시마가와노에(토)-이마리(일)-부산신항(월) 순이다. 투입 본선은 698TEU급의 <맥스파워>로, 지난 25일 부산 출항편부터 시작된다.
같은 시기에 규슈항로(JMH1)도 개편된다. 이 항로에 투입됐던 히로시마 도쿠야마 이와쿠니의 기항을 ‘JSK5’에 재편하면서, 모지 하카타가 추가 기항한다. JMH1의 기항지는 모지(월)-하카타(월)-부산(화)-모지(수)-하카타(수)-부산(목)-모지(금)-하카타(금)-부산(토) 순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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