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6 14:10

BDI 870포인트…금주 BCI 상승 전환 기대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23일(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15포인트 상승한 870포인트로 마감됐다. BDI는 전일 상승 전환에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여전히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하락 폭을 줄여나간 케이프선은 이번 주 상승 전환이 기대된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987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주 케이프 시장은 공급 과잉 상태를 보인 태평양 수역은 서호주-중국 철광석 운임이 2월 중순 이후 톤당 5달러가 무너졌다. 대서양 수역은 석탄 신규 수요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철광석 수요 부진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번 주는 신규 수요 유입이 지속되지만 전반적인 공급과잉 해소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상승 폭은 제한적인 것으로 해운거래정보센터는 전망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128달러 상승한 7746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29포인트 상승한 1138포인트로 마감됐다. 활발하게 성약 체결이 진행되고 있는 파나막스 시장은 인도네시아 석탄, 남미 곡물 및 석탄 수요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이번 주는 막바지 곡물 수요가 이어지고 석탄 수요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운임 급등에 따른 용선주 반발이 우려된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9114달러로 전일보다 226달러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744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의 경우 동남아 석탄과 니켈 수요가, 대서양 수역에서 남미와 멕시코만 지역의 곡물 및 마이너화물의 수요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번 주도 비슷한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선주들의 호가 인상이 기대된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99달러 오른 8137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Zhong Gu Hang Zhou 09/20 10/09 Sinokor
    Zhong Gu Hang Zhou 09/20 10/11 Heung-A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