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벨기에 앤트워프항만공사 제브뤼헤항만공사와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BPA는 16일 공사 3층 중회의실에서 기관 간 전문가 교류 및 공동 연구 수행 등 6개 항목을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벨기에 아스트리드 공주와 그가 이끄는 경제사절단이 BPA를 방문하면서 진행됐다. 아스트리드 공주는 벨기에 국왕의 특사자격으로 이번에 방한했다. 양국은 MOU 체결을 계기로 상호협력관계를 더욱 다져나갈 계획이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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