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해양수산부로부터 ‘2016년 유관기관 홍보활동 평가’에서 창의적 아이디어와 적극적 홍보 활동으로 유관기관 홍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해양수산부 23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온라인 활동 등 4개 부문과 가감점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공단은 지난해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해양쓰레기 줄이기, 해파리 폴립제거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해양환경 정책홍보’에 앞장서 왔다. 특히 신규사업 등 어려운 해양환경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핵심 메시지화’하여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직원 모두가 온·오프라인 미디어 전문가로서 대국민 이해증진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며 정부와 국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장만 공단 이사장은 “아무리 뛰어난 정책이라도 국민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며 “도전과 혁신을 향한 공단의 끊임없는 노력과 정책 이슈를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공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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