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선박직원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선박엔진 제조사 위탁교육’을 충남 천안 소재 교육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교육은 전국 12개 소속기관의 선박엔진 정비유지 담당자 13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현장에서 운영 중인 선박엔진 실무 위주로 실시됐다.
교육과정은 △선박엔진 제조사별 엔진 특성 △엔진 수명 연장을 위한 운전법 △주요 부품별 고장원인 및 예방 정비방법 △공단 탑재 주력엔진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선박직원의 정비유지와 직무에 대한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효율적 선박관리체계 운영을 위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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