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서안 주요항의 4월 컨테이너 취급량은 7항 합계가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207만9000TEU로 두 자릿수 가까이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플러스는 2개월 연속이다. 수입 컨테이너(적재)는 10% 증가한 102만7000TEU로, 최근 들어 2개월 연속으로 두 자릿수 증가했다. 또한 3개월 만에 100만TEU대를 회복했다.
서안 남부(PSW) 3항의 수입 컨테이너 취급을 보면, 로스앤젤레스(LA)가 8% 증가한 37만2000TEU, 롱비치(LB)가 17% 증가한 28만8000TEU였다. LB는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했다. 오클랜드는 4% 증가한 7만5000TEU였다. 3항의 합계는 11% 증가한 73만5000TEU였다. 북미 서안 항만에서 차지하는 PSW 3항의 점유율은 71.6%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서안 북부(PNW) 주요항의 수입 컨테이너 취급량은 시애틀·터코마가 6% 증가한 11만1000TEU, 밴쿠버가 13% 증가한 13만7000TEU, 프린스루퍼트가 4% 증가한 4만4000TEU였다.
1~4월 서안 주요항의 컨테이너 누계 취급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830만4000TEU, 수입 컨테이너(적재)는 7% 증가한 395만9000TEU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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