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가수스 컨테이너 서비스’란 이름으로 한신(오사카·고베) 항로를 공동운항하고 있는 흥아해운 남성해운 동진상선 장금상선 팬오션 동영해운은 다음달 중순부터 고베항의 기항 터미널을 포트 아일랜드 PC-13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APL의 터미널이 PC-13에서 PC-18로 옮겨지는 데 따른 조치다. 현재 PC-13을 이용 중인 장금상선을 제외한 5개 선사가 터미널을 옮기게 된다.
이들 선사는 6개월마다 운항사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주 2항차의 부산-한신 간 컨테이너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운항 선사마다 기항 터미널이 바뀌었으나, 모든 운항 선사가 PC-13을 이용한다.
팬오션 컨테이너 일본에 따르면, 터미널 변경 첫번째선이 6월 12일에 입항하는 < POS YOKOHAMA >(팬오션 운항)로, CY(부두 야드)오픈일은 6월 5일이며 CY커트일은 9일이다. 그 외 컨테이너 반출입 장소에 관한 주의사항은 팬오션 컨테이너 일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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