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8 14:48

세방비나, 해외물류사업 조기정착 총력

베트남 흥옌물류센터 개장

세방그룹의 베트남 법인인 세방비나가 물류거점 확보를 통해 해외물류사업의 조기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방비나는 지난 4일 베트남 흥옌에서 주요 고객과 협력사들을 초청해 흥옌물류센터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과 누옌반펑(Nguyen Van Phong) 흥옌성장, 흥옌관세국 누옌뚠녹(Nguyen Tuan Ngoc) 부국장, 흥옌세무국 주안티왼(Doan Thi Oanh) 부국장, Korcham(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김한용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장식 이후 물류센터 투어에 참석한 주요 고객들은 5단랙 시설(최대 약 7500팔레트) 및 넓은 평치 공간을 둘러보았다. 참석자들은 베트남 내 수요가 많은 보세창고(958평)와 항온 보관시설(90평)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이날 세방비나는 세방그룹의 사회복지법인 ‘세방 이의순재단’을 통해 흥옌 소재 장애인 학교에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 증정식을 진행, 취약계층 지원에도 아낌없는 모습을 보여줘 베트남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방비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은 축사를 통해 베트남이 해외사업 진출의 중요한 전략적 거점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상웅 회장은 “세방비나 운송사, 남부 호찌민 지사 설립에서부터 내년에 예상되는 2차 물류센터 증축에 이르는 과제들을 순차적으로 시행하는 등 해외 물류사업의 조기 정착과 확장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방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지속적이고 활발한 해외사업을 벌이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세방비나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이어 하이퐁, 호찌민, 흥옌에 지사를 두고 있다. 이번에 개장한 창고는 베트남에서 찾아보기 힘든 통합 IT서비스와 최신식 장비를 갖췄다는 평가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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