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가 12일부터 1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바이오 코리아'에 참가해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물품 전문 운송 서비스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를 선보인다.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는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바이오 물품을 위한 프리미엄 배송 솔루션이다. DHL은 이날 현장에서 다양한 영역대의 온도를 유지시키는 포장재와 냉매재 및 온도계를 전시한다. 또한 전문상담 직원들이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DHL 콜드체인 시스템을 소개하며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온도에 민감한 메디컬 물품을 운송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빠르고 안전한 배송과 믿을 수 있는 서비스다. DHL은 최적화된 포장 솔루션과, 세계 최고의 특송 네트워크를 통해 바이오 물류 시장에 경쟁력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DHL코리아는 급성장하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2012년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론칭했다. 메디컬 익스프레스는 바이오 물류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진 전담팀이 각종 규정 및 문제에 대한 사전 업무 처리는 물론 픽업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DHL의 프리미엄 서비스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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