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선사 윌헬름센과 스웨덴 선사 왈레니우스라인즈의 해운 사업이 통합된 왈레니우스윌헬름센 로지스틱스ASA가 출범했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이 회사는 5일 오슬로 증권 거래소에서 주식 거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법인은 두 회사의 사업과 자산을 집약할 방침이다. 회사가 출자 중인 유코카캐리어스, 왈레니우스, 윌헬름센로지스틱스, 아메리칸 롤온롤오프 캐리어의 일체 운영에 따른 효율화를 목표로 한다. 통합에 따른 운항 선대 규모는 130척이다.
신규 법인의 최고경영책임자(CEO)인 크레이그 야시엔스키는 "자동차선 시장은 큰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창업 156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 통합을 최대한 활용해, 급변하는 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