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업체 UPS가 당산동 서비스센터를 독산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센터의 규모는 929㎡ 규모로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와 근접해 있다. 회사 측은 센터 이전을 통해 기존 대비 더 많은 물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UPS 코리아 나진기 사장은 "이번 센터 이전은 UPS가 한국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 및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며 "높은 편의성, 향상된 공급망 효율성과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자사의 제품을 최종 소비자와 시장에 더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