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선사 짐인티그레이티드쉬핑서비시스(짐라인)가 4월부터 지중해-아시아-북미 서안 북부(PNW)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짐라인은 기존 아시아-지중해(흑해)서비스를 북미 서안 PNW까지 연장 운항한다. 이 노선에는 4500TEU급 컨테이너선 15척이 투입된다. 신규 서비스 ZMP는 지중해-아시아-북미 서안 PNW를 연결하는 진자 배선이다.
신규 노선에 투입되는 선박은 포트클랑-카이멥-다찬베이-옌텐-샤먼-닝보·저우산-상하이-부산-밴쿠버-부산-칭다오-상하이-닝보·저우산-다찬베이-포트클랑-아슈도드-하이파-이스탄불-노보로시스크-오데사-이스탄불-하이파-포트클랑 순으로 기항한다.
짐라인은 베트남 카이멥과 샤먼 외 동남아시아 허브항만인 포트클랑을 기항해 아시아역내 화물을 대거 흡수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북미 서안 PNW 서비스는 ZMP와 ZPN 2루프로 나뉜다.
짐라인은 이 외에도, 인도-지중해를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를 개설한다. 기항 로테이션은 문드라-하지라-나바샤바-콜롬보-알렉산드리아-하이파-메르신-이스탄불-문드라 순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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