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가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사 한마음 산행대회를 18일 울산시 울주군 소재 문수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UPA 강종열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명이 참가했다. UPA 노사는 이날 자연정화 활동과 점심식사로 노사 간 신뢰를 다졌다.
UPA는 지난 2007년 7월 설립돼 올해로 공사 설립 10주년을 맞는다. 설립 후, 단 한 번의 노사분규가 없었던 공공기관 중 하나다.
UPA 관계자는 노사 간 다양한 활동과 소통으로 신뢰를 쌓고, 노사화합과 역량을 결집해 선진 항만기업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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