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7 15:06

중국 1월 컨 운임 지수, 춘절전 밀어내기 효과로 대폭 상승

중국 수출 컨테이너 시장은 1월, 전통적인 춘절 전 제조업체들의 물량 밀어내기 효과로 성수기를 보였다.

상하이항운교역소가 7일 발표한 중국수출컨테이너 종합운임지수 평균치가 838.8 포인트로, 전월비 7.9% 상승했으며, 전년동기비 10.3% 상승했다.
시장방면에서는, 충분한 화물수요에 힘입어, 상승했던 운임세가 유지됐으며, 하순에는 수요에 따른 약간의 하락기미를 보였다.

상하이수출컨테이너 종합운임지수 평균치는 970.6 포인트로 전월비 18.2% 상승 및 전년동기비 40.9% 대폭상승 했다.

항로별로는 구주노선은 유럽지역의 경제지표가 지속 개선돼, 현지 소비수요가 왕성하게 일어나면서, 시장운송수요도 완만한 반등을 나타냈다. 월초부터 시작된 선복부족상황이 지속돼 선사들은 선복을 늘렸으나 공급부족현상은 지속됐다. 운임은 월초에 인상된 운임수준이 유지됐으나, 일부 선사들은 자체 시장전략에 따라 약간의 운임을 낮춰, 전년동기 운임에 비해 전체 운임수준은 안정을 유지했다.

1월, 중국의 구주 및 지중해노선 수출운임지수 평균치는 각각 1118.2 포인트, 1143.2 포인트로, 전월비 16.9%, 18.1% 상승 및 전년동기비  26.5%, 25.7% 상승했다.

북미노선도 운임은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북미노선은 미국경제 증가추세가 한층 더 공고하게 된 것이 숫자로 나타나, 미국소매액 증가율 및 평균시급 등의 지표들이 양호한 증가세를 시현, 시장운송수요의 상승을 이끌었다.

수요상승에 힘입어, 미서안항로의 상해기항 선박 평균선복 이용율이 95% 이상을 나타내었으며, 미동안 노선은 선복이 100%에 달해 화물이 밀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시장수요의 폭발에 힘입어 선사들은 월 중 여러 차례 운임을 인상해, 미서안, 미동안 노선의 운임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 운임은 지난해 3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1월 중국발 미서안, 미동안 운임지수평균치는 714.6 포인트, 902.2 포인트로 전월비 3.3%, 3.7% 올랐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01/11 02/25 HS SHIPPING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