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0-28 12:43
현대택배의 새로운 사장에 최하경 전 현대전자 부사장이 취임하였다. 9월 1
8일 주주총회를 통해 취임하게된 최하경사장은 1970년대부터 90년대 중반까
지 런던, 함부르크, 뉴욕, LA, 봄베이 등 세계 곳곳에 주재해 국제적인 감
각을 지녔다는 평가.
현대중공업을 시작으로 현대그룹과 인연을 맺은 최하경사장은 현대종합상사
, 현대상선, 현대전자 등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특히 현대전자 부사장 시절
에는 위성서비스 사업단장을 역임하였다.
최하경사장이 인터넷전자상거래시장의 기반이 되는 택배업계에 몸담아 현대
택배서비스의 첨단화를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관계자
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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