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7 14:52

CNC, 마닐라 서비스 주 2항차로 강화

인천-지룽 다이렉스 서비스 개시

프랑스 CMA CGM의 자회사인 청리네비게이션(CNC)이 마닐라 해운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

CNC는 남성해운과 선복 맞교환(스왑)을 통해 우리나라와 마닐라를 연결하는 컨테이너항로를 주 2항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선사는 KMH(Korea Manila Hochimin)의 선복을 이용하는 대신 남성해운에 KPS(Korea Philippines Service)의 선복을 임대한다.

첫 서비스는 2월19일 인천 출항선부터다. KMH의 전체 노선은 인천-광양-부산북항-부산신항-지룽-홍콩-마닐라북항-마닐라남항-호찌민-서커우-홍콩-인천 순이다. 운항 기간은 인천에서 마닐라까지 9일이 소요되며, 1600~18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이 투입 중이다.

KPS에는 흥아해운, CNC가 1700TEU급 컨테이너선 각각 2척 1척을 투입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테이션은 인천-부산-광양-상하이-마닐라북항-마닐라남항-호찌민-서커우-인천 순이다.

이번 노선 개설을 통해 CNC는 한국-마닐라항로를 주 2항차로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인천-지룽 다이렉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CNC 관계자는 "동남아향 서비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항차를 늘리게 됐다"며 "인천과 지룽간 직항 서비스가 가능한 점도 이 노선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AKHOD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da Vega 09/22 09/25 JP GLOBAL
    Panda Vega 09/23 09/25 JP GLOBAL
    A Sukai 09/24 09/26 JP GLOBAL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arl 09/21 10/02 Tongjin
    Hmm Pearl 09/21 10/02 Tongjin
    Hyundai Earth 09/25 10/06 Tongjin
  • GWANGYANG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Capella 09/20 09/26 Heung-A
    Starship Taurus 09/21 09/27 H.S. Line
    Pancon Bridge 09/21 09/28 Dong Young
  • BUSAN SHARJA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09/20 10/14 FARMKO GLS
    Hmm Raon 09/21 10/21 Yangming Korea
    Esl Wafa 09/21 10/22 KOREA SHIPPING
  • GWANGYANG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Capella 09/20 09/26 Heung-A
    Starship Taurus 09/21 09/27 H.S. Line
    Pancon Bridge 09/21 09/28 Dong 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