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신임 소장이 지난달 28일 취임했다.
16대 소장에 취임한 서상현 소장은 “KRISO는 대한민국 조선해양공학의 발전을 이끌어왔고 국가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해왔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지구와 인류의 보다 나은 삶 그리고 우리나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선박해양플랜트 분야 연구소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모든 구성원과 함께 역량을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1956년생인 서상현 소장은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대학교 선박해양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임기는 2017년 1월28일부터 2020년 1월27일까지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