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쉬핑가제트는 2일 오전 9시 본사 회의실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가졌다.
발행인인 김명호 대표이사 회장(사진)은 이날 “지난해는 계속된 해운 불황을 이기지 못하고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우리나라경제 신인도에 큰 영향을 미쳤고, 박근혜 정부가 최순실 국정농단사태를 빚으며 국회 탄핵 소추로까지 이어지는 등 다사다난했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해에도 전망이 불투명하고 경제불황으로 산업별 구조조정과 인력감축이 이어지겠지만 임직원들이 한 몸 한 뜻으로 대응책을 강구해 나가야한다"며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자"라고 강조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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