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서안 주요항의 10월 컨테이너 취급량은 합계가 전년 동월 대비 4% 증가한 222만 6000TEU였다. 플러스가 된 것은 5개월 만이다. 두 자릿수 증가한 로스앤젤레스(LA)등 3항이 상승세였던 것이 기여했다. 수입 컨테이너(적재)도 6% 증가한 106만9000TEU로 3개월 만에 증가했다.
서안 남부(PSW) 3항의 수입 컨테이너 취급을 보면 LA는 16% 증가한 41만7000TEU, 롱비치는 4% 감소한 29만7000TEU, 오클랜드는 2% 증가한 7만2000TEU였다. 3항 합계는 7% 증가한 78만6000TEU를 기록했다. 북미 서안 항만에서 차지하는 PSW 3항의 점유율은 82.6%로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서안 북부(PNW) 주요항의 수입 컨테이너 취급량은 시애틀·터코마가 11% 증가한 11만8000TEU, 밴쿠버가 6% 증가한 13만1000TEU, 프린스루퍼트가 10% 감소한 3만4000TEU였다.
1~10월 서안 주요항의 컨테이너 누계 취급량(공컨테이너 포함)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2089만5000TEU, 수입 컨테이너(적재)는 2% 증가한 1012만TEU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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