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가 지난 29일 약 5000장의 연탄을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 기부하고 임직원이 선정된 각 가정에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동 나눔 봉사에는 세빌스코리아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하여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 봉사에 참여한 세빌스코리아 임직원들은 서울 정릉동 일원에서 저소득층 가정과 어르신 등 약 30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나눔 봉사에 참여한 세빌스코리아 직원은 “몸은 힘들었지만 작은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분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나눔 봉사에 더해 세빌스코리아 각 임직원은 모금을 통해 약 500만원을 동 단체에 기부해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세빌스코리아 전경돈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진행된 이번 나눔 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빌스코리아는 영국 최대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Savills)의 한국 지사로 23년간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적인 데이터베이스, 160여 명의 전문 인력과 3만여 개에 달하는 세빌스 글로벌 오피스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고객의 자산 가치를 높이는 통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물류 서비스 부문을 통해 사업간 시너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물류 서비스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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