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는 23일 오후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4학년 6명에게 2016년도 2학기 시맨펠로십(SEAMAN FELLOWSHIP) 장학증서와 장학금 600만원 기념배지를 전달했다.
해운노조협의회의 시맨펠로십 장학금은 우수한 예비 해기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제정됐다.
해사대학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장차 졸업 후 능동적이며 진취적인 상선사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4학년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급한다.
김두영 협의회 의장은 “후배들의 인정을 받은 만큼 자부심을 갖고 우수한 상선사관으로 성장해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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