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수출포장이 인천공항지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일양수출포장은 지난 1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 자유무역지역내 공항물류단지 G5블록(인천에어카고센터)에 인천공항지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일양수출포장은 일양물류그룹의 계열사로 항공·해운 화물에 대한 일반 목재 및 파렛트 포장부터 기계설비, 해외전시품, 위험물, 첨단로봇, 반도체, 측정장비 등 제반 특수포장에 이르기까지 16년 간 이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다.
인천지점은 인천공항 물류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수출입 화물에 대한 신속한 포장 및 해체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점을 갖췄다. 회사 측은 타권역에서 화물을 수출할 때도 기존 포장업체를 경유하지 않고 공항에서 직접 포장을 할 수 있어 경제성을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양수출포장 관계자는 “일양물류그룹은 화물의 포장은 물론 집하, 보관 운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인천공항 포장센터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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