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기간 차질 없는 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대책’을 수립, 여수광양항의 선박 입·출항 및 항만 하역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진해운광양터미널은 14일 24시부터 16일 08시까지 휴무이며, CJ대한통운광양터미널은 추석 당일(15일)은 전체 휴무에 들어간다. 기타 연휴기간은 오전8시부터 17시까지 반출입이 가능하다. 한국국제터미널은 15일 08시부터 16일 08시까지 휴무 예정이다.
수출입 화물의 원활한 하역 지원을 위해 석유화학 관련 부두와 포스코원료부두는 설 연휴기간 정상 운영되며, 선박 및 화물 스케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강양구 항만물류과장은 “관계기관 및 업·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연휴기간 동안 항만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