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영선사인 MISC는 최근 미국 석유대기업 셰브론의 태국 자회사와 FSO(부체식 원유저장설비)의 리스&오퍼레이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MISC가 태국의 석유·가스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계약금액은 2억3000만달러이다. 계약기간은 10년간이며, 최대 5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MISC는 자회사인 MISC오프쇼어·플로팅·터미널을 통해 설계조달건설설치(EPCI) 등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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