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그린카(대표 이용호)는 소상공인, 스타트업 창업자 및 아티스트를 위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지원하는 ‘꿈을 함께 그린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카에서 진행하는 ‘꿈을 함께 그린카’는 차량 이용이 필요한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 기업, 창업 준비자, 아티스트를 선정해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5개월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그린카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8월26일부터 9월5일까지 ‘꿈을 함께 그린카’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하며, 최종 선정된 총 10개 팀은 매월 10만원 상당의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권을 5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법인은 그린카 공식 블로그에 카셰어링 서비스가 필요한 이유 등의 내용을 작성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꿈을 함께 그린카’ 프로그램에 선정된 팀은 그린카의 고객 소통채널인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에 자신의 사업 및 예술활동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그린카는 180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어 초기 홍보가 필요한 스타트업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카 마케팅부문장 황태선 이사는 “2011년 신생기업으로 국내 최초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였던 그린카가 불과 5년만에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또 다른 신생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린카와 상생협력을 꿈꾸는 파트너를 찾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제2, 제3의 그린카를 만들어 갈 패기 넘치는 젊은이(Dreamer)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2400여개의 차고지와 5천여 대의 차량을 보유한 그린카는 업계 최다 지자체 공식 사업자로서 지역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울시 나눔카 사업자로서 ‘나눔카 수익 기부〮저소득층 및 장애인 대여료 지원〮봉사활동 차량 지원〮대중교통 환승 포인트 적립 등 공공서비스 분야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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