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공동으로 '물류기업 채용설명회'를 열고 물류분야 청년 취업 지원에 나선다.
이달 25일 오후 1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채용설명회에는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한진 등 주요 물류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채용 규모 및 절차를 소개한다.
또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 등을 설명할 계획이며, 구직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한편 물류정책 주무부처인 국토부와의 소통 시간도 마련된다. 국토부는 '첨단물류산업이 청년의 내일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을 포함한 국가물류기본계획과 취업활동 지원을 위한 물류전문인력 데이터베이스(DB)센터를 소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국정 최우선 과제인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하고 물류분야 청년 일자리 매칭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물류분야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물류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참석이 가능하며 별도의 사전 등록절차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통합물류협회 경영기획실(070-7090-6638)로 문의하면 된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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