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물류 부문 공식후원사로 ‘한진’이 선정됐다.
후원등급은 Tier3(공식공급사)다. 평창동계올림픽 후원 계약은 크게 현금 후원과 현물 후원으로 나뉘며, 계약규모에 따라 3개 등급(Tier 1,2,3)으로 분류된다. 현재 Tier3 현물 후원 기업은 한화(불꽃 및 성화봉), 한샘(가구), 삼일(회계서비스), 태평양(법률자문), 대공공업(제설장비), 에쓰오일(유류) 등이다.
한진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여수세계박람회,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공식 물류운영사를 비롯, KOICA 해외봉사단의 지원물품 운송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물류서비스를 수행한 바 있다.
한진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 물류 부문 후원사로 선정된 게 맞다”며 “조만간 자세한 내용을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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