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는 영국 발틱해운거래소 인수에 관한 독점 협상 기간을 2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일본해사신문은 협상시한이 6월30일부터 8월31일로 연장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연장 이유에 대해 SGX 측은 “최종조건을 확정하기 전에, 이해 관계자와 대화시간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두 회사는 앞서 5월25일, SGX가 발틱해운거래소의 주식 100%를 취득하는 것에 관한 독점 협상권에 합의한 바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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