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자회사인 녹십자랩셀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한국거래소는 녹십자랩셀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으며, 오늘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녹십자랩셀은 상장 첫날인 23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011년에 출범한 녹십자랩셀은 ㈜녹십자의 장기전략 육성사업으로 추진해 온 세포치료제사업을 기반으로 한 자회사다. 제대혈 및 줄기세포 보관사업과 관련한 라이프뱅킹(Life Banking)사업, 검체 검사사업, 바이오물류사업 등이 결합돼 발족한 생명공학 전문기업이다.
특히 바이오물류 사업부에 종사하고 있는 200여명의 전 직원은 검체를 취급·수거하고 운송하는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이 회사는 345억원의 매출과 2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자본금은 42억원이며 녹십자(38.7%) 외 49명(56.9%)이 주요 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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