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발 북미 수출항로의 4월 운임지수(2008년 6월=100)가 서안, 동안·걸프 양하 모두에서 하락했다. 물동량은 늘고 있지만 운임은 하락하는 상태다.
4월 운임지수는 서안이 71.13으로 전월 대비 3.78포인트 하락했다. 동안·걸프 양하도 68.99에서 0.17포인트 하락했다.
북미 수출항로는 최근 2년 연속 높은 물동량을 기록했지만 작년 후반 들어 증가율 둔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미국 수출항로에 대한 아시아 18개국의 1~5월 누계 화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3.4% 늘어 609만5000TEU를 기록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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