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3 11:12

창간 45주년 단체장 축사/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

해운위기 대처할 수 있도록 해운업의 친구 돼주길
코리아쉬핑가제트 창간 4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의 해양 발전 선도를 위해 1971년 코리아쉬핑가제트가 처음 창간된 이래 어느덧 45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는 45년동안 해운·운송·항만·물류 및 무역업계간을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통해 우리나라가 해운강국뿐만 아니라 무역입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큰 공헌을 해왔습니다.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현재 우리 해운업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기불황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벌크선 시황을 대표하는 BDI지수와 컨테이너 시황을 대표하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모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시대가 도래하고, 각국 컨테이너선사와의 인수합병이 진행되면서 현재 4개의 동맹 체제로 유지돼오던 정기선 시장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정부는 작년 말 조선·해운·철강 산업군이 포함된 기업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하였고, 최근에는 조선업과 해운업에 대한 고강도 구조조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보유 자산을 매각할대로 매각한 양대 국적 원양 컨테이너선사는 용선료 인하 협상이라는 초강수를 통해 어려움을 타개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말을 합니다. 작금의 해운업이 어려울 때 일수록 코리아쉬핑가제트가 해운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우리 해운업의 친구가 되어야할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향후 우리나라 해운이 세계 해양을 주도할 수 있도록 코리아쉬핑가제트가 앞으로도 계속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코리아쉬핑가제트 창간 45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코리아쉬핑가제트의 발간에 힘써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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