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9-19 15:43
피앤오 네들로이드는 중국시장 네트워크 강화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피앤오는 최근 아시아/중동서비스(Asia-Gulf Service)에 지난 8월 말경부터
중국의 상하이, 닝보, 얀티안항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동서비스
기항은 닝보-상하이-얀티안-싱가포르-포트 클랑-제벨 알리-담만-반다르 아
바스-싱가포르-닝보순이 된다. 피앤오측은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아라비아
만까지 구체적으로 얼마나 걸릴 지 밝히지 않았지만 동항로에서 가장 빠른
트랜짓 타임을 보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8월 26일 닝보항에 M/V P&O Nedlloyd Bandar Abbas가 기항함으로 피앤
오 네들로이드는 일주일간 중국내 23개 항에 직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
다. 동서비스의 업그레이드로 피앤오는 중국시장의 놀라운 성장율을 처리할
수 있는 준비를 끝낸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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