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현지언론에 따르면 금년 1분기 칭다오항 컨테이너 취급량이 전년 동기비 4.8% 증가된 443만TEU를 기록했다.
이 성과는 전국연해항구들이 침체된 국면에서의 성장을 이룬 것이며 칭다오항이 홍콩항을 추월해 세계 5위를 차지한 것이다.
얼마 전 홍콩항구 발전국이 발표한 홍콩항의 최신 1분기 취급량은 전년 동기비 10.4% 감소된 441만TEU를 기록했다.
1분기 중 칭다오항에 기항한 8000 TEU 이상 대형선박은 227 항차였으며, 이 중 8항로의 선박의 상하역량이 1만TEU 이상이며 최고는 1만3853 TEU를 기록했다.
이외에 항구의 하루 최고 취급량은 3만2956 TEU에 달해 항구의 3년래 최고기록을 나타내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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