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1 18:23

MOL·두리안, VLGC선대 확대

운항 29척 늘려, 중국 화주도 참가
MOL그룹과 그리스 선주 두리안LPG가 운영하는 VLGC(대형 LPG〈액화 석유 가스〉선)풀 <헬리어스>가 운항 규모를 기존보다 40% 증가한 29척으로 확대한다. 중국의 LPG 화주 오리엔탈에너지(본사·난징시)가 헬리어스에 VLGC 8척의 운항을 위탁했다. 두 회사는 미국-중국 항로의 COA(수량 수송 계약)도 체결했으며, 카고면에서도 풀 운영에 플러스 효과를 준다.

헬리어스가 운항하는 29척은 VLGC 최대 기업 BW·LPG의 41척(발주 잔량 포함)에 이은 세계 2위 규모다.헬리어스는 지난해 4월, MOL 싱가포르 자회사 피닉스탱커스와 두리안LPG가 설립했다. 현재, VLGC 21척을 운항하고 있다.

피닉스는 VLGC 선대 8척 중 4척을 헬리어스에 투입하고 있다. 한편, 두리안은 선대 22척 중 17척을 풀 운항하고 있다. 오리엔탈에너지는 중국에서 LPG를 원료로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프로판 탈수소(PDH) 플랜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LPG 수입자로서 헬리오스와 미국 걸프 선적-중국 양하 LPG의 COA을 체결하고, 동시에 VLGC 8척의 운항도 위탁했다.

두리안LPG의 존·헤지퍼텔라스 회장 겸 CEO(최고 경영 책임자)는 "중국 최대급인 PDH운영자이며 LPG 수입자인 오리엔탈사로부터 선박 운항과 카고 시스템 운영을 위탁받음에 따라, 헬리어스의 존재감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VLGC 시장은 2014~2015년까지 미국의 LPG수출 확대로 하루당 평균 7만~8만달러의 과거 최고의 시황을 누렸다. 현재는 신조선의 증가와, 비수요기에 들어가면서 2만달러대까지 둔화됐으나, 헬리어스는 스케일 메리트를 살려는 운항 효율 향상과 수익 개선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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