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15~16일 이틀간 홍콩에서 열린 세계 컨테이너 선사 최고 경영자 모임인 박스클럽 Club 회의에 참석했다.
1992년 발족한 박스클럽은 전 세계 20개 선사의 최고 경영진이 회원으로 등록해 있으며 정식 명칭은 컨테이너선사국제회의(ICCO)다. 일년에 두 차례 회의를 열어 컨테이너선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정책 및 업계 동향, 선박 기술, 항만 개발 등에 대한 공동 관심 사안을 토의하고 있다.
올해 첫 회의인 이번 모임엔 18개 선사가 참석해 2015년 해운 시장을 결산하고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 강화되는 환경 규제 등 변화하고 있는 세계 교역 환경과 2016년 해운 산업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조양호 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진해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며 "바쁜 일정 중에도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며 치열해지는 세계 해운시장에서 한진해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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