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대표 박정석)은 14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종합인증우수업체(AEO)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AA등급을 유지했다.
2009년 4월 국적선사 최초로 AEO 인증을 획득한 고려해운은 2012년 1월 국내 선사 최초로 AA등급을 받았다.
최근 마감된 AEO 종합심사에서도 무결점 프로세스와 업무매뉴얼이 글로벌표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공식 인정받아 등급 유지가 결정됐다.
이 날 AEO 총괄책임자 박용환 상무(
사진 왼쪽)는 서윤원 서울본부세관장으로부터 AEO 증서를 전달 받았다.
박용환 상무는 “AEO인증 AA등급 업체의 위상에 걸맞게 향후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등급 향상을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해 창립 62주년을 맞은 고려해운은 4년 연속 매출 1조원 초과, 31년간 연속 흑자 달성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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