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3 08:51

단체장 신년사/ 선박안전기술공단 목익수 이사장

체계적 운항관리 업무에 역량 집중
존경하는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2016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해양수산가족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5년은 세계적으로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따라 해운·조선업 경기가 더욱 악화되었고, ‘메르스’로 인하여 많은 인명 피해는 물론 범국가적으로 큰 손실이 발생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묵묵히 애쓰시고 우리공단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해양수산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는 그 어느 해보다 저희 공단에게 특별한 해였습니다. 먼저 오랜 숙원이었던 단독 사옥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난 2015년 2월에 행복도시, 세종시에 새로운 터를 잡아 공단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본부 사옥이 세종시로 이전됨에 따라 전국 18개 지부·출장소 및 11개 운항관리센터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개선된 근무 여건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 하나 큰 변화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2015년 7월 7일부터 「연안 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대책」에 따라 한국해운조합으로부터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를 이관 받아 수행하게 된 것입니다. 저희 공단은 운항관리업무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 되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다행히도 관련 부처, 유관기관, 업계·선사 등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운항관리업무는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수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운항관리업무가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공단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올해 저희 공단은 운항관리 업무의 인수를 계기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는 저희 공단 최고의 가치인 안전을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선박의 안전 확보를 통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선박에 관한 기술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서 안전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일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시각에서 각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해양안전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해양안전캠페인 및 해양사고 예방교육 등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에 공단이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해사안전 정책 지원 및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등 해사안전기술의 연구·개발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어업인들의 조업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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