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의 선박관리 자회사인 KLCSM 박찬민 대표이사는 24일 한국해양대학교에 우수해운인재 양성 및 산학연ETRS센터의 교육기반 확충을 위해 10억원을 기탁했다.
한국해양대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대학 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 산학협력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 대표는 “요즘처럼 조선ㆍ해운 경기가 불황일수록 우수한 인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해양인재를 양성하는 한국해양대의 역할이 큰 만큼 꾸준한 애정과 관심으로 대학 발전을 염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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