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사고등학교는 21일 부산 주재 사무소를 동구 중앙대로 180번길 선경빌딩 3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명식 교장을 비롯해 장경식 동문회장과 산학협력 선사와 한국해기사협회 등 유관 단체 관계자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사무소는 2013년 1월 설립된 이후, 학생들의 승선실습과 추수지도, 취업활동을 현장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졸업생의 경우 97%를 능가하는 취업률을 달성한 바 있다.
김명식 교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지역의 해운 중심지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부산사무소는 다가오는 2016년에 신년과 더불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산학협력 현장교육의 산실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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