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 시간)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과 변동없는 551포인트로 마감됐다. 지난 1일 이후 4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하던 BDI는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케이프사이즈 운임지수(BCI)는 전일 대비 18포인트 상승한 870포인트를 기록했다. 4거래일 연속 하향세를 보이던 BCI는 다시 반등할 채비를 하고 있다.
BDI BCI가 하락세가 멈춘 반면 BPI BSI는 계속 하향 곡선을 그렸다. 전일보다 6포인트 하락해 420포인트를 기록한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최저치였던 2012년 9월27일 418포인트와 불과 2포인트로 좁혀졌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보다 4포인트 하락한 461포인트를 기록하며 올해 최저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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