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물선 운임지수(BDI)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일(현지 시간) BDI는 전일 대비 14포인트 오른 598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달 20일 498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100포인트가 오르며 600포인트대가 눈앞에 있다.
케이프사이즈 운임지수(BCI)는 전일 대비 39포인트 상승한 1046포인트를 기록했다. 11월30일 1000포인트대에 진입한 BCI는 전달 수준으로 회복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450포인트로 전일보다 3포인트 하락하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주보다 10포인트, 지난 달보다 215포인트 하락했다. 최근 15년간 최저치를 기록한 2012년 418포인트와 불과 32포인트 차이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471포인트로 전일대비 2포인트 올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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