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 시간) 건화물선 운임지수(BDI)가 전일 대비 16포인트 상승한 562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 주 최저점을 찍은 이후 금주 들어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달보다 197포인트 낮지만 전주보다 58포인트 올라 점차 회복세를 타는 모습을 나타냈다.
케이프사이즈 운임지수(BCI)는 전일 대비 91포인트 상승한 898포인트를 기록하며 900포인트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20일 이후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BCI는 전달에 비해 아직 반토막 수준이지만 2주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전일보다 4포인트 하락한 459포인트를 기록한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하루만에 다시 상승세가 꺾였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과 동일한 467포인트로 마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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