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경상북도 김천에 물류거점을 마련한다.
쿠팡을 운영하고 있는 포워드벤처스는 지난 13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시와 물류기지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포워드벤처스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부지 6만6116㎡ 규모에 물류기지 건립비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포워드벤처스는 2016년부터 2년간 약 1000억원을 투자해 13만2231㎡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또 배송인력 2000명을 신규 고용해 물류사업 분야에서 선두기업 도약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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