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위기에 빠진 중국 슌텐선박이 울트라막스 벌크선 4척의 처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벌크선은 독일 코르비타 마리티메인베스트먼트의 선가 미지급으로 슌텐선박이 2014년 11월에 해약한 신조선이다. 해약선을 전매처분할 경우, 계약금을 뺀 금액을 시작으로 매수자를 찾게 된다.
신조선 시장이 침체된 국면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안건은 신조 리세일이라고는 하지만, 울트라막스의 신조선가 수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현재의 울트라막스 신조선가는 6만2천t급이 척당 2500만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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