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9 09:18

부산항 상반기 ‘컨’ 처리량 5%↑···목표달성 ‘순항’

환적물량 7.4% 증가

부산항이 올해 상반기에도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목표달성에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올해 1~6월까지 부산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화물이 968만4천TEU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중 수출입 물동량은 468만6천TEU, 환적 물동량은 499만8천TEU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7.4% 증가했으며 환적화물이 전체화물의 51.6%를 차지했다.

올해 6월 누계 기준, 국가별 환적화물 처리는 중국(157만2687TEU)·미국(72만2692TEU)·일본(72만49TEU)·유럽(26만8118TEU)순으로 많이 처리했으며, 중국, 미국, 유럽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5% 12%, 6.8% 증가한 반면 일본은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신항과 북항 물량 처리 비율이 64대 36이었으나, 올해 상반기 기준 컨 물동량 처리 비율은 65대 35로 신항에서의 처리비중이 소폭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북항의 처리물량은 333만7천TEU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반면, 신항은 634만6천TEU를 기록해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만공사 강부원 마케팅팀장은 “글로벌 경기둔화 등 대외변수가 존재하나, 올해 목표 물동량 1950만TEU는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신항 배후단지 활성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화물 창출, 화주, 선사 및 포워더 등 항만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부산항의 물동량 증가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29 12/02 FARMKO GLS
    Wan Hai 317 10/30 12/02 Wan hai
    Esl Sana 10/31 11/24 PIL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ridot 10/25 11/06 HMM
    Ym Movement 10/25 11/11 HMM
    Msc Palak 10/29 11/10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