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8일 금융감독원을 통해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와 관련해 매각 주관사로부터 투자설명회를 받았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바가 없다”며 “이와 관련해 내용이 확정되면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동부익스프레스 매각 주관을 맡고 있는 산업은행과 크레디트스위스는 오는 21일 오후3시에 예비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투자설명서(IM)는 현대백화점, 한국타이어, 동원그룹, CJ대한통운, 롯데, 신세계 등 전략적 투자자(SI)와 중견 이상 사모투자펀드(PEF) 등 약 20여 곳에 배포된 상태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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