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국민안전처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해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회 국제해양·안전장비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지난해 해양수산부와 해양안전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해양안전 공모전에서 입상한 포스터·슬로건과 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된 소형어선용 구명뗏목, 저체온증 예방을 위한 기능성 구명조끼를 전시하고, 해양사고예방 동영상 상영 및 공단 업무 소개 등 대국민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해양안전문화 활동을 펼쳤다.
한편 공단은 다음달 7일 한국해운조합에서 수행해 오던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 인수를 계기로 선박 안전에 관한 종합적인 기능을 가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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