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의 올해 5월 매출액이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달 매출액이 3259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6%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월 3114억원에 비해서는 4.67% 상승했다. 누계 매출액 역시 1조4931억원으로 2014년 5월 1조4381억원에 견줘 3.8% 성장했다.
5월까지 누계 수주액은 4억5200달러로 전년 동기 11억200만원 대비 58.99% 급감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수주량은 석유운반선 5척, LPG선 2척, 자동차선 2척 등 총 9척이다. 4월 말 수주잔량은 석유운반선 108척, 컨테이너선 8척, LPG선 25척, 자동차선 6척, 벌크선 10척, 기타 9척 등 총 166척인 것으로 집계됐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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